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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 입니다.
영화로 더 많이 접하게 되죠,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등등 우주는 무한한 잠재력과 힘을 지니고 있으며 블랙홀이라는 무시무시한 자연의 힘도 있죠. 우주가 무중력 상태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우리의 몸이 둥둥 떠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액체성의 물질 까지도 공중으로 둥둥 떠다니게 되죠.
우주의 무중력 상태는 둥둥 떠다니는 상태를 일컬어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주에서 과일을 과일을 떨어트린다면 우리 눈에는 당연히 둥둥 떠있는 것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제대로 알고보면 과일이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떻게 둥둥 떠있는 것처럼 보일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중력 상태는, 無의 의미로 중력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무중력은 '중력이 無' 라기 보다는 '중력을 느끼지 못함'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이 지구 표면에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수직항력(위로 밀어 올리는 힘)이 중력(아래로 끌어당기는 힘)과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수직항력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므로 '무중력'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자유 낙하'의 원리가 ISS에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쌓으셨다면 본격적으로 정말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을 드려야겠죠? (*-_-*)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가능은 하다?" 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우주정거장에는 중력이 작용합니다. 아주 미약하지만 중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원심력' 이라는 녀석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정거장에서는 가능하냐구요? 그것도 약간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무게 정도는 우주에 비하자면 너무 가볍다는 겁니다. (중력이 없으면 사실상 무게 측정이 불가능 하답니다)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마찰 저항이 거의 없는 우주에서는 이를 시행하기란 사실상 어렵다는 거죠, 그럼 정말 방법이 없을까?
결국 최종적인 방법은 서로의 몸을 끈으로 묶어 고정을 시킨 뒤,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힘들겠지만요?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YES라고 말했던 건데요, 아직까지 이러한 성공 사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피키캐스트의 hooc 글과, http://blog.naver.com/valarmorghul/220613173990의 글을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