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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핵심 다이브포인트 !
저먼채널
블루홀
블루코너
저먼채널+블루 홀
오늘 하루동안 저희 부부는
스쿠버 다이빙 일정이 있었어요~
원래는 둘다 오픈워터 소지자여서
어드밴스를 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어드밴스 하기엔 비쌌어요~
*어드밴스 250달라 [다이빙 불포]
+ 장비 하루 풀세트대여 30달라 * 2일
+160달라 3탱크+ 환경세 50달라
[2일 과정]
환경세는 어차피 바다사용료라
한번만 끊으면 된다지만
순수 다이빙만 470달러였지요...
다이빙 샾에서 팁도 인당 10달라를 원하셔서
총 인당 480불....
둘이 하면....
얼마야.......
그래서....
저희는 다이빙은 좋아하지만
어드밴스는 좀 저렴한데서 하자고
걍 하루 3탱크짜리로~ ㅋㅋㅋ
*하루 3탱크 160 +장비풀세트 30+팁 10
인당 200달라 [점심포함]
지출합니다....
빨간박스가 오늘 갈 포인트들~
j 다이빙 센터에서
인스타 그램의 사진을 보고 혹해서
예약을 했더랬어요~
큰 업체가 아닌 이상
다른 다이브 센터와 조인해서
보트를 쉐어 한답니다.
거의 일본 다이브 센터예요.
요새는 중국 다이버 센터도 많아서
간간히 중국센터도
같이 보트 쉐어 한다고 하네요
저희도 한팀 있었음..
보트를 타고 바닷바람을
가로질러 한 30분 정도 가요
저희 팀내 오픈워터 자격증반이
포함 되어 있어서
교육하는 섬에 잠깐 내려다 주공~
인제 보트를 타고~ 슝슝 가요~
저희 첫번째 포인트인 저먼채널에서
보트가 멈추자 마쟈
"대박~"
넘넘 이쁘고 투명했어요
저기 보이는 검은색은 물고기 떼였어요~
완젼 대박만 외쳤더라는~!!!
다이버 강사님들도 하는이야기가
오늘 시야 굉장히 좋다며~
이런 갈치 떼도 만나고~~~
제눈에는 갈치인데 ...
이름을 잘몰라요 ㅋㅋ
중간에 검은색이 아마 문어일거예요~
그거 아세요?
문어도 카멜레온처럼 색을 바꿔욬ㅋ
원래 저먼채널은 만타 떼들을 위한 장소인데
지금은 시즌이 아니라서
지금 볼수있는게
하늘의 별따기래요~
매년 9월부터 2월까지는
만타떼들을 자주 보실수 있데요~
역시나 저희도 그냥 물고기떼들만
구경하고 왔어요
저도 이때까지 만타 구경도
못해 본 일인
만타들 만나면 되게
경이로울것 같아요~!
올라가기 전 중간 지점에서
감압을 위한 대기 시간에만난
물고기 떼들
이제 "블루 홀" 탐험시간~!!! ㅇ.ㅇ
아무래도 제일 기대했던 건
블루홀과 블루 코너 였어요,~
이 두 포인트는 조류가 세면
어드밴스급만 허락하는데
저희는강사님 쫄라서 갔어요~
강사님만 쫒아 다닐께요~졸졸졸~
아래로 아래로~~~
가만히 공기 조절하면서 잠수..~
들어가자마자 미동도 안하던
제키만한 물고기가 보였어요
정말 저 사진 그대로 모습의 놈이었어요~
홀에 맞춰 사진도 찍어 보고~
이렇게 다시 배로
돌아 왔답니다.~
너무 배도 고프고
업체에서 점심 포함이라
배에서 도시락으로 한끼 해결
음료수도 줘욧~!
이렇게 한끼 배채우로
두근두근 블루 코너 포인트로 ~~!!!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