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가 한때 크게 이슈화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야' 라는 식으로 재미있게 반대되는 말도 한참 유행을 탔었는데요.
청춘, 이라는 단어를 다들 어떻게 느끼시나요?
누구에게나 젊음과 청춘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헬조선', '흙수저' 등이 난무하는 시대에 청춘이란 단어는 푸르고 가슴뛰기 보다는 약간은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가 맡았던 인턴, 열정페이 등이 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취업난에 생활고에 세상 살기는 점점 더 팍팍해져만 가고, 내 청춘 이대로 다 보내는 건 아닌가 싶어 우울해하기도 하고, 그러나 이 모든게 정말 시간 지나 생각해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게 되버리죠. 그땐 미처 깨닫지 못했던 20대 초반에 알았으면 좋았을 5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당신은 친구를 잃는 게 아니라, 누가 진짜 친구인지 알아가는 중이다.
[위의 이미지와 글의 관계는 없으며 청춘시대-jtbc 드라마 이미지 입니다.]
2. 힘든 연애를 참아가며 꼭 유지할 필요는 없다.
3.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할 수는 없다.
4. 그럴싸한 이력서나 페이스북 직업란 등의 타이틀과 남들의 성공에 얽매이지 말자
5. 당신은 아직 늙지 않았다. 아직 인생에서 가장 젊고 심지어 어리다.
이상이었습니다. 사실 나이에 상관없이 이 모든 건 지금이라도 보셨다면 마인드컨트롤 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