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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진때문에 놀라시거나 무서우시죠. 설마 무관심 하신 분은 없으시겠죠? 경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얼마나 두려울 지 상상이 잘 안되는데요, 유치원이나 각종 교육기관에서는 지진 관련 교육과 이미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지진,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대피할 수 있을까요? 그에 맞는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더라도 실상 처음으로 겪어 본 지진에는 다들 당황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진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하고 지내야 할까?
우선, 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활동과 판의 구조 운동으로 인해 지구내부, 지각에서 장시간 축적된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그 에너지의 열부가 지진파의 형태로 사방군데 전파되어 지면까지 도달 해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입니다. 말 그대로 자연이 주는 선물(?)은 아니지만 인위적으로 인간이 막을 수 없는 활동이라는 것이죠! 지진의 진원은 지진이 발생할 때 지반파괴가 시작된 곳으로 지진파가 발생한 지점인데요, 진앙은 진원의 바로 위 지표면의 지점이고, 위도와 경도로 표시하고 일반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인근지명을 사용하여 붙이는데요, 지진의 규모는 지진의 규모로 방출되는 에너지를 지진계로 측정한 크기이며, 미국의 지진학자 리히터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지진의 진도는 지진으로 인해 땅이나 사람 또는 물체들이 흔들리고 파괴되는 정도를 미리 정해놓은 등급입니다.
일단 가장 최근에 발생했던 지진의 규모와 강도를 보면 그 발생 빈도와 규모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데요, 가장 최근 말고도 기상청 홈페이지에 가면 국내 지진목록과 규모별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평상시 지진대피요령]
-지진이 있을 때 그릇장의 물건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찬장의 문을 고정한다.
-TV나 화병은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마루에 흩어진 유리로 다치지 않도록 평소에 두꺼운 슬리퍼를 준비한다.
-불을 사용하는 장소 주위에 소방기구를 비치한다.
-비상용품은 항상 준비해둔다.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이 없을 땐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전기를 차단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유리창이나간판이 떨어질 수 있어서 대피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지진시 엘레베이터는 타지 말아야 하고, 탔을 때에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히 내려 대피해야 한다.
-큰 진동이 멈춘 후에는 공터나 넓은 공원으로 대피해야 한다.
[네이버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비상으로 무엇을 챙겨야 할지 머릿속이 갑자기 하애지실 겁니다. 그래서 더 준비했습니다. 비상용품은 무엇을 챙겨야 할까?
대표적으로 이런 것들을 챙기라고 메뉴얼에는 나와있는데요, 본인이 정말 이건 챙겨야겠다 하는 물건들만 여기에 더해서 꾸려놓은 다음, 항상 늘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현관 앞에 놔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지진의 여파가 몇 개월 동안 있을 거라고 하는데, 그동안 아무 일 없이 모두 무사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방법과 비상용품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진과 관련 된 정보나 지식을 더 알고 싶으시면 상세히 검색하셔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읽어보시고 알아봐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