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ze Burger in Paradise"
오하우에서 두번째날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 하던중에 생각이 난 수제 버거 집!!
유명하다는 소문에 한번 찾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
대로변을 활보중~~ ㅎㅎ
쇼핑센터와 여러가지 샵들이 있는 칼라카우아 에비뉴를
지나다 보면 와이키키 해변에 가까운 곳에 햄버거 집이 자리 잡고 있어요.
매장 간판에요 ~ 햄버거 간판 !!
이제 왔으니 주문을 해야겠죠~~
주변 테이블에 한국인이 많았어요 ~~
한국에서 맥도널드 먹는것 같은 기분이 ㅎㅎ
주문은 인기가 제일 많은 버거로 시켰습니다.
언니언 링은 배가 많이 고파서 추가했습니다. ㅎㅎ
바삭바삭 한걸 기대했는데 저는 약간 딱딱했어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반을 쪼갰는데 양이 엄청 나더라구요
들고 먹기 힘들었죠 아무튼 맛은 괜찮았어요^^
감자튀김도 맛있구요 대체적으로 좋았던거 같아요
맛과 양도 많았구요
햄버거를 먹고오다가
전동 모터로 움직이는 바람개비 모빌을 샀어요
눈탱이 (바가지) 맞은 기분이 들긴 했지만요
점원이 프랑스 사람인데 한국말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부산사람이래나 뭐래나 ㅎㅎ
이래저래 얘기 하다가 마음에 들어서 사버렸습니다
아무튼 배불리 먹고 호텔로 돌아 왔네요
나중에 하와이 오하우 오시면 햄버거 먹고 오세요 강추 합니다. ㅎㅎ